네이버웹툰이 하마지 아키 작가의 인기 만화 '봇치 더 록!'을 컬러 스크롤 웹툰 형태로 네이버웹툰 '매일+(플러스)'와 네이버시리즈에서 25일부터 독점 서비스한다고 25일 밝혔다.
'봇치 더 록!'은 대인관계가 서툰 소녀 고토 히토리가 음악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학원 청춘물이다. 주인공이 드럼 연주자 이지치 니지카를 만나 4인조 밴드 '결속밴드'에 합류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작품은 애니메이션 흥행 이후 결속밴드의 정규 앨범이 빌보드 재팬(Billboard JAPAN) '2023년 연간 다운로드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이어왔다.
이번 컬러 스크롤 웹툰은 기존 만화 구성을 모바일 환경에 맞춰 세로 스크롤 방식으로 재배치하고 전 회차를 컬러로 리마스터링한 버전이다. 라이브 장면과 캐릭터 감정선을 보다 몰입감 있게 구현했다. 작품은 매일 밤 10시 네이버웹툰 매일+(플러스)와 네이버시리즈에서 무료로 공개된다.
네이버시리즈는 2월 25일부터 3월 3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봇치 더 록!' 단행본을 소장한 독자에게 쿠키 리워드를 지급할 예정이다.
정영석 네이버시리즈 코믹 서비스 리더는 "애니메이션 2기 제작이 확정된 '봇치 더 록!'을 컬러 스크롤 웹툰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독자들이 결속밴드의 이야기를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웹툰은 글로벌 인기 지식재산권(IP)을 세로 스크롤 웹툰으로 재해석하는 리포맷 전략을 확대하고 있다. 일본의 '기생수', '지옥락', '슬램덩크 신장재편판'을 비롯해 북미 다크호스(Dark Horse)의 '위쳐', '사이버펑크 2077', IDW의 '고질라' 등을 웹툰으로 선보였다. 또 월트디즈니 컴퍼니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어벤져스', '스타워즈' 등 주요 IP의 웹툰화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