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판교 R&D센터 / 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가 1997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2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전날 '엔씨(NC)'로 사명을 바꾸는 안건이 포함된 주주총회 소집 공고를 공시했다.

엔씨소프트는 김택진 대표가 '넥스트 컴퍼니(Next Company)'라는 뜻을 담아 1997년 창업했다. 이번 사명 변경은 공익사업 법인 엔씨문화재단을 비롯해 자회사 NC AI·NC QA·NC IDS, 해외 법인 NC 아메리카·NC 웨스트·NC 재팬 등과의 브랜드 통일성을 고려한 조치로 해석된다. 엔씨소프트는 그간 자사 약칭과 로고에서 'NC'라는 명칭을 써왔다.

엔씨소프트 주주총회는 다음 달 26일 경기 성남시 사옥에서 열린다.

주총에서는 1주당 배당금 1150원의 현금배당 승인 안건, 사명 변경 및 상법 개정을 반영한 정관 변경 안건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아울러 사외이사로 최재천 이화여대 명예교수와 이은화 RGA코리아 총괄을 재선임하고, 오승훈 인싸이트그룹 대표를 신규 선임하는 안건 등도 상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