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가 턴제 역할수행게임(RPG) 신작 와이즈맨즈 월드 리트라이(WiZmans World Re;Try)를 글로벌 지역에 19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와이즈맨즈 월드 리트라이는 일본 게임 개발사 JALECO가 2009년 선보인 JRPG 와이즈맨즈 월드(WiZmans World)의 HD 리마스터 버전이다. 원작은 도트 그래픽과 도전적인 난이도로 주목받은 바 있으며, 이번 리마스터 버전에서는 그래픽을 개선하고 신규 배경음악(BGM)과 편곡을 추가했다. 사용자환경(UI)과 게임성도 최적화해 원작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 완성도를 높였다.
게임은 외부와 단절된 도시에서 기억을 잃은 시민들과 던전의 진실을 둘러싼 마법사의 이야기를 다룬다. 100년간 출구를 찾지 못한 던전에 도전해 몬스터와 전투를 펼칠 수 있으며, 아니마 퓨전을 통해 몬스터의 능력과 스킬을 계승한 호문쿨루스를 육성해 파티를 구성할 수 있다. 턴제 전투에서는 체인 공격과 속성 상성이 핵심 요소로 작용하며, 물·불·바람·땅의 상성 관계와 타임라인을 고려한 전략적 판단이 중요하다.
그라비티는 한국 지스타(G-STAR), 플레이엑스포(PlayX4), 일본 도쿄게임쇼(TOKYO GAME SHOW), 북미 팍스 이스트(PAX EAST) 및 팍스 웨스트(PAX WEST), 대만 타이베이 게임쇼(Taipei Game Show) 등 국내외 게임 행사에서 해당 타이틀을 공개한 바 있다.
와이즈맨즈 월드 리트라이는 스팀(Steam), 플레이스테이션4(PlayStation®4), 플레이스테이션5(PlayStation®5),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 엑스박스 원(Xbox One) 플랫폼에서 다운로드 방식으로 구매 가능하며, 판매 가격은 3만2000원이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 및 번체를 지원한다. 정식 출시를 기념해 스팀에서는 3월 5일까지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진온 그라비티 사업 팀장은 "와이즈맨즈 월드 리트라이는 원작의 감성과 핵심 재미를 유지하면서 그래픽과 사운드, 사용자환경(UI) 전반을 개선한 HD 리마스터 버전"이라며 "기존 팬과 신규 이용자 모두에게 완성도 높은 턴제 역할수행게임(RPG)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