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글로벌은 일본 JPYC, 미쓰이물산과 함께 글로벌 실물연계자산(RWA)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한 파트너십을 재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이티센글로벌은 일본 엔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JPYC의 오카베 노리타카 대표와 일본 종합상사 미쓰이물산 디지털금융부문 와카 신스케 총괄 일행이 과천 아이티센타워를 방문해 3사 간 유대 관계를 재확인하고 글로벌 RWA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공고히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만남은 최근 한국에서 열린 '월드크립토포럼'을 계기로 성사됐다. 3사는 글로벌 디지털 자산 시장 주도권 선점을 위해 신뢰를 기반으로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아이티센글로벌은 이번 협력 강화를 통해 실물 자산과 디지털 금융을 연결하는 RWA 사업의 글로벌 표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비더블유비 2025(BWB 2025)'에서 선포한 '5년 내 실물 금 50톤 온체인화 및 10조원 규모 디지털 금 금융 생태계 구축'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3사가 보유한 역량을 결집한다는 방침이다.
아이티센글로벌 자회사 한국금거래소의 실물 금 인프라와 아이티센글로벌의 정보기술(IT) 역량, JPYC의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 미쓰이물산의 디지털 자산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금 기반 RWA '케이골드(KGLD)'를 중심으로 온체인 예치, 담보 대출 등 금융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에 공동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아이티센글로벌은 자회사 크레더를 통해 일본 내 지팡구코인 발행을 지원하는 디지털에셋마켓츠(DAMS)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업을 이어왔다. 지팡구코인은 미쓰이물산 자회사 '미쓰이물산 디지털 커모디티즈'가 발행하는 금 기반 RWA다.
아이티센글로벌 관계자는 "일본을 대표하는 파트너들과 직접 만나 비전의 일치를 재확인하고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며 "3사가 함께 구축하는 RWA 생태계를 통해 글로벌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