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좀비 생존 신작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LAST PARADISE, 이하 '낙원')'의 3월 글로벌 클로즈 알파 테스트(Closed Alpha Test) 참가 신청을 12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낙원'은 좀비 아포칼립스 이후의 서울을 배경으로 생존자들이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멀티플레이 플레이어 대 플레이어 대 환경(PvPvE) 좀비 생존 장르 게임으로, 지난 2023년 말 프리 알파 테스트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생존자들은 여의도 구역을 거점으로 낮에는 생활을 이어가고 밤에는 감염자가 들끓는 도시를 탐사하며 자원을 확보해야 한다. 이용자는 상황에 따라 감염자를 피해 잠입하거나 다른 생존자를 공격하는 등 다양한 전략적 선택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테스트는 다양한 권역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게임성을 검증하고 의견을 수렴해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3월 중 스팀(Steam) PC 버전으로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일부 지역과 북미에서 진행된다. 정확한 테스트 일정은 추후 공개 예정이며, 스팀 상점 페이지에서 테스트 사전 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지난 프리 알파 테스트 참가자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참여가 가능하다. 함께 공개한 신규 티저 영상에는 붉은 빛의 탈출구를 배경으로 좀비에게 습격당하는 긴박한 장면과 정적이 흐르는 순간을 교차로 담아냈다.
이번 알파 테스트에서는 프리 알파 대비 한층 확장된 생존 액션을 선보인다. 근접 전투 시스템을 재설계해 보다 정교한 조준과 막기, 회피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긴장감 있는 공방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규 총기와 근접 무기를 추가했다. 또한 여러 액티브 스킬 가운데 이용자 성향에 맞는 조합을 전략적으로 선택할 수 있어 매번 다른 생존 양상을 체험할 수 있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 속 생활 콘텐츠도 대폭 강화했다. 다양한 가구를 직접 배치하고 이를 활용한 활동이 가능한 개인 숙소 공간을 추가했으며, 오전과 오후 시간 흐름에 따라 서로 다른 활동을 수행하고 매일 새로운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여의도 도심 곳곳에는 신규 NPC와 각종 상점 등 서비스 시스템을 더해 '낙원' 세계관 속 생존과 생활의 몰입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