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드레드노트' 대표 이미지./위메이드커넥트 제공

위메이드커넥트가 일본 대표 출판·콘텐츠 기업 코단샤의 오리지널 IP '헌드레드노트(HUNDRED NOTE)'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 개발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위메이드맥스를 통해 공개됐으며, 위메이드커넥트는 헌드레드노트 IP를 활용한 모바일 수집형 방치 역할수행게임(RPG)을 개발할 예정이다.

헌드레드노트는 2023년 5월 공개된 코단샤의 미스터리 추리 IP로, 독자적인 세계관과 100명에 이르는 캐릭터, 유명 일러스트레이터가 참여한 작화로 주목을 받아왔다. 해당 IP를 활용한 웹 애니메이션은 유튜브 누적 조회 수 16억 뷰를 기록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도 160만 명을 넘어서는 등 글로벌 팬덤을 확보하고 있다.

위메이드커넥트는 근미래 범죄 증가로 치안이 악화된 도시를 배경으로 한 원작 세계관을 바탕으로, 다양한 캐릭터와 함께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구조를 게임에 담아낼 계획이다. 메인 스토리를 중심으로 수사와 전투, 캐릭터 수집 요소를 결합해 여성향 서브컬처 타이틀로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호대 위메이드커넥트 대표는 "일본 게임 서비스 경험을 통해 현지 IP 기반 타이틀에 대한 개발·운영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며 "매력적인 캐릭터와 확장성을 지닌 헌드레드노트를 게임으로 재해석해 글로벌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헌드레드노트 IP 기반 모바일 게임은 올해 4분기 중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일본 시장에 우선 출시한 뒤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으로 서비스 지역을 순차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