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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플레이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1253억원, 영업이익 107억원, 당기순이익 214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기조가 안착되며 5년 만에 세 자릿수로 회복됐다. 회사 측은 글로벌 사업 확대와 비용 효율화를 중심으로 한 내실 경영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2025년 4분기 실적은 매출 322억원, 영업이익 31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 65% 증가했다. 다만 일회성 비용 영향으로 분기 기준 당기순손실 5억원을 기록했다.

자회사 플레이링스는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플레이링스는 2025년 매출 767억원으로 전년 대비 14.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76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은 9억원으로 집계됐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올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캐주얼 게임 신작 출시와 함께 자회사 플레이링스를 중심으로 한 해외 B2B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슬롯 게임 수출 등 신규 사업을 통해 수익원 다변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우상준 위메이드플레이 대표는 "흑자 구조를 안정화한 만큼 올해는 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할 것"이라며 "글로벌 신작과 자회사 사업 확장을 통해 중장기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