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이르면 2월 말 '쇼핑 AI 에이전트'를 사용자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6일 열린 2025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쇼핑 에이전트와 버티컬 AI 서비스 로드맵을 설명하며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최 대표는 "현재 서비스 완성도는 클로즈드 베타 단계에 와 있다"며 "다음 주 사내 테스트를 진행한 뒤 2월 말부터 고객에게 선보이겠다"며 "식당·플레이스·여행·금융 등 다양한 분야로 버티컬 에이전트를 연내 순차 출시하겠다"고 했다.
검색 고도화를 위한 'AI 탭'도 상반기 내 도입한다. 최 대표는 "생성형 AI 경험을 대폭 강화한 AI 탭을 상반기 중 선보일 예정"이라며 "네이버의 AI 전략 핵심은 모델 구축부터 서비스 적용까지 데이터·검색·쇼핑·플레이스 전 영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데 있다. 이 결합이 광고 성장률과 커머스 구매 증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