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베니트 과천 사옥./코오롱베니트 제공

코오롱베니트는 글로벌 IT 기업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IT 파트너사와 AX(AI Transformation)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코오롱베니트는 아이비엠(IBM), 델테크놀로지스, 뉴타닉스, 레드햇, 코헤시티 등 글로벌 IT 기업의 인프라와 소프트웨어를 국내 시장에 공급하며, 이를 기반으로 중소 IT 서비스 기업과 공동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 구조는 코오롱베니트가 글로벌 벤더와의 계약과 사업 관리를 담당하고, 국내 파트너사가 구축과 운영, 기술 지원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코오롱베니트는 이 같은 역할 분담을 통해 엔터프라이즈와 공공 시장에서 공동 수주와 프로젝트 수행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 측은 해당 구조를 통해 중소 IT 기업이 단독으로 진입하기 어려운 대형 프로젝트 참여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일부 협력사는 공동 사업을 통해 매출 증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오롱베니트는 파트너사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AI 인프라 관련 교육과 기술 검증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공동 영업과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도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최상문 코오롱베니트 상무는 "파트너사가 자체 사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유통 사업 본부의 주요 과제"라며 "글로벌 IT 기업과의 협력 구조를 바탕으로 공동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