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가전 회사 다이슨이 두피 케어 제품 '아미노 리브-인 스칼프 버블 트리트먼트'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회사 측은 "보리에서 추출한 11가지 아미노산을 결합해 개발한 것"이라며 "자사 브랜드인 다이슨 파밍은 지난 2012년부터 엔지니어링 기술을 활용한 농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원료 재배와 성분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고 했다.
다이슨 파밍은 작년에 재배한 해바라기에서 추출한 해바라기씨 오일을 활용, 다이슨 최초의 팜 투 포뮬레이션 제품인 '오메가 라인'을 출시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아미노 리브-인 스칼프 버블 트리트먼트에 대해 "농업 기술을 두피 케어 영역으로 확장한 사례"라며 "다이슨 농장의 보리에서 추출한 성분이 함유된 다이슨 '아미노11 블렌드'(Dyson Amino11 blend)가 적용됐다"고 전했다.
다이슨 파밍 창립자이자 수석 엔지니어 제임스 다이슨(James Dyson)은 "농업과 뷰티는 서로 전혀 다른 영역처럼 보이지만, 두 분야 모두 과학에 기반을 둔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다이슨 파밍은 직접 재배하고 정제한 원료의 품질이 뷰티 제품의 성능을 어떻게 끌어올릴 수 있는지 지속적으로 탐구해 왔다"고 말했다.
다이슨 아미노 리브-인 스칼프 버블 트리트먼트는 사용 후 두피 수분을 즉시 65% 증가시키고 두피 유분을 62% 즉시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임상시험을 통해 확인됐다. 가격은 본품(75ml) 7만9000원, 리필(75ml) 6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