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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의 지난해 연간 매출이 4조원을 돌파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지난해 4분기 매출이 1조32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1% 늘었다고 30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765억원으로 같은 기간 5.3% 증가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4조2521억원으로 전년 대비 14.5% 늘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3.8% 늘어난 2533억원을 기록했다.

시스템 통합(SI)과 IT아웃소싱(ITO), 차량 소프트웨어(SW) 사업이 모두 성장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

지난해 SI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29.6% 증가한 1조6572억원으로 집계됐다. ITO 사업 매출은 같은 기간 8.4% 늘어난 1조7672억원, 차량SW 매출은 2.9% 증가한 8277억원이었다.

SI 부문에서는 완성차 차세대 ERP(전사자원관리) 시스템 해외 전개,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 등이 성장을 견인했다. ITO 영역에서는 그룹사 IT와 커넥티드카서비스(CCS) 운영 등이 성장을 이끌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