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기업 오케스트로가 금융영업본부장에 남민웅 전 티맥스클라우드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오케스트로는 이번 인사를 통해 금융 산업을 중심으로 한 기술 기반 영업 체계를 강화하고, AI·클라우드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남민웅 본부장은 티맥스소프트 금융사업본부에서 영업 커리어를 시작해 티맥스티베로 금융사업본부장, 티맥스클라우드 대표이사, 유라클 사업총괄 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약 20년간 금융권 IT 영업과 차세대 시스템 구축,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이끌어 온 금융 IT 영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미들웨어와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등 시스템 소프트웨어 기반 금융 IT 솔루션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NH금융그룹, 한화생명, 메리츠증권, 저축은행중앙회 등 주요 금융사를 대상으로 다수의 차세대 시스템 및 IT 혁신 프로젝트를 주도했다. 영업과 연구개발 조직을 연계해 고객 환경에 맞는 사업 구조를 구축해 온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오케스트로는 티맥스 재직 시절부터 남 본부장과 금융·공공 클라우드 사업을 중심으로 기술 협력과 공동 세미나를 진행해 왔으며, 이러한 협업 경험이 이번 선임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남 본부장은 오케스트로의 금융 영업 전략 수립과 대형 사업 추진 전반을 총괄하며, AI·클라우드 기반 금융 사업 확대를 맡게 된다.
남 본부장은 "2026년을 오케스트로 금융 비즈니스 확산의 원년으로 삼아 고객 환경에 맞춘 영업 전략을 강화하고, AI·클라우드 기반 사업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범재 오케스트로 대표는 "금융 산업의 AI·클라우드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기술과 영업을 아우르는 사업 추진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인사를 계기로 금융 사업 경쟁력을 한 단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케스트로는 데이터 주권 확보와 AI 인프라 통제가 가능한 '소버린 AI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7년 입주 예정인 여의도 신사옥에 5MW 규모의 엔터프라이즈 전용 데이터센터 구축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