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삼성디스플레이리서치(SDR) 사옥 전경./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가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에 패널 가격 인하 압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허철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은 29일 열린 삼성전자 2025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는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른 스마트폰 수요 불확실성과 패널 판가 (인하) 압력 등으로 어느 해보다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생산성 향상과 같은 극한의 원가 경쟁력 확보를 추진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차별화 기술 개발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안정적인 매출을 이어 나가겠다"고 했다.

허 부사장은 "8.6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생산을 통해 IT 시장에서의 OLED 확대를 주도, 전년 대비 매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