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제공

쏘카가 놀유니버스와 채널링 제휴를 맺고 카셰어링 이용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

쏘카는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 앱에서 쏘카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NOL 이용자는 앱 메인 화면 내 '교통' 메뉴를 통해 쏘카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NOL 앱에서는 쏘카존에서 차량을 대여하고 반납하는 '왕복' 서비스는 물론, 원하는 장소로 차량을 배달받는 '부름' 서비스까지 예약할 수 있다. 여행·레저 이용자가 많은 NOL 플랫폼 특성을 고려해 이동 수요를 자연스럽게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쏘카는 자체 플랫폼 운영 경험을 외부로 확장하는 '채널링' 전략을 통해 이용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 2024년 6월 네이버와 첫 채널링을 시작한 데 이어, 이번 놀유니버스와의 협업으로 두 번째 외부 채널을 확보했다. 쏘카는 외부 플랫폼을 통한 신규 이용자 유입 효과를 바탕으로 채널 다각화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제휴를 기념해 2월 28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NOL 앱을 통해 쏘카를 예약한 이용자에게는 대여요금 50% 할인과 1만원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적용 차종은 경형, 준중형,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결제 금액의 5%는 NOL 포인트로 적립되며, 해당 포인트는 프로모션 종료 후 일괄 지급돼 숙박·레저 등 NOL 서비스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이우철 쏘카 카셰어링프로덕트본부장은 "여행과 레저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접점에서 쏘카를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NOL과 협업했다"며 "앞으로도 이동이 필요한 모든 순간에 쏘카를 빠르고 편리하게 만날 수 있도록 채널 확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