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2026년 로드맵 / 데브시스터즈 제공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가 개발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이하 쿠키런)'가 지난 26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올해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10주년을 맞아 '세계관 구조 확장'과 '핵심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쿠키런을 대표해온 '시간관리국'과 '어둠마녀 쿠키'의 서사,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흑마교주 쿠키와 사령병기 쿠키 간 결투를 그린 무협 테마의 '무령비림'과 블랙홀로 인해 위험에 빠진 우주를 배경으로 한 '슈가노바 오디세이' 등 스토리 라인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특히 시간관리국과 어둠마녀 쿠키를 둘러싼 이야기는 쿠키런 지식재산권(IP) 전체를 관통하는 구조의 '쿠키런 유니버스'로 확장한다.

이어달리기 '떼탈출'부터 다양한 쿠키 미션을 수행하는 '쿠키의 도전', 협동 액션의 재미를 더한 '레이드런', 유저 창작형 시스템 '맵 메이커'까지 지난 10년 가까이 재미요소를 확대해 온 핵심 콘텐츠도 고도화한다.

새로운 무림비림 이야기를 배경으로 떼탈출의 신규 에피소드를 추가하고, 지역 조합 시스템을 도입한 릴레이 쿠키의 도전으로 캐릭터 플레이에 다양성을 더한다. 더불어 '정령 쿠키의 힘' 시즌을 통해 랜덤 챌린지에 재미를 확대하고, 레이드런에는 직업에 따른 전략 요소를 추가해 러닝 플레이와 결합된 역할수행게임(RPG)적 요소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오는 10월에는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와 오프라인 이벤트, 글로벌 월드 챔피언십 등 역대급 축제도 진행한다.

연정흠 쿠키런 디렉터는 "긴 시간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유저들 덕분에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10주년을 향해 지치지 않고 달릴 수 있었다"며 "러닝 장르를 대표하는 게임이자 러닝 이상의 플레이 경험을 선사하는 확장된 게임으로서 계속해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