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제공

베스핀글로벌이 2026년을 기점으로 인공지능(AI) 중심의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AI 컨설팅부터 구축·관리·운영까지 기업 비즈니스 전반에 AI를 내재화하는 전문 파트너로 전환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산업과 기술의 정렬'이다. 사업 개발(BD)과 기술 역량을 통합한 4대 비즈니스 센터(BC) 체계로 조직을 재편해 산업별 전문성과 기술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한다.

AI 전담 조직도 대폭 강화했다. 'AI & DATA BC'를 신설하고 IBM에서 왓슨 AI 사업을 이끈 한선호 부사장을 총괄로 선임했다. 한 부사장은 고객의 AI 도입 전 과정을 설계하고 산업 현장 적용을 주도한다.

AI 밸류체인 BC와 엔터프라이즈·이머징 사업은 한대영 부사장이 맡아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집중한다. 공공 부문과 'AI 플랫폼 BC'는 강종호 부사장이 담당하며, '구글 BC'는 박준용 전무가 연임한다.

베스핀글로벌은 구독형 플랫폼과 자체 AI 브랜드 '헬프나우(HelpNow)'를 중심으로 반복 수익을 확대하고, 글로벌 9개국 15개 오피스를 기반으로 해외 확장에 나설 방침이다. 허양호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2026년을 AI 중심 기업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