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로 제공

엠로가 양질의 파트너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엠로 파트너 포털'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파트너 포털은 파트너 등록 신청부터 심사 현황 확인, 프로젝트 현황 관리, 파트너 평가까지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통합 파트너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 엠로는 국내외 구매 시스템 구축과 공급 프로젝트 증가에 따라 파트너 협업 효율을 높이고, 우수 역량을 갖춘 파트너 풀을 확대하기 위해 포털을 구축했다.

엠로는 자사 구매 솔루션을 구축·운영하는 전문 파트너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왔으며, 파트너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특히 2025년부터는 파트너 인력의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글로벌 SRM SaaS 솔루션 '케이던시아(Caidentia)'를 포함한 엠로 솔루션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해외 사업 확대에 맞춰 영문 교육 콘텐츠와 개발자 대상 심화 교육 과정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파트너 평가 체계도 고도화했다. 엠로는 교육 수료 평가와 프로젝트 수행 평가를 기반으로 파트너 등급을 골드, 실버, 브론즈로 구분해 관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우수 파트너를 체계적으로 발굴·육성하고 있다.

이 같은 운영 결과 엠로의 파트너 수는 2024년 42개사에서 2025년 말 기준 59개사로 약 40% 증가했다. 교육 수료자 수 역시 2024년 15명에서 2025년 말 115명으로 늘어났다.

엠로는 이번 파트너 포털을 기반으로 시스템 구축을 넘어 솔루션 소개, 시연, 판매, 구축까지 수행할 수 있는 세일즈 및 구축 파트너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술 역량과 구매 전문성을 갖춘 파트너 중심의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엠로 관계자는 "우수 파트너 풀 확대로 차세대 구매 솔루션 개발과 고객사 대상 PoC 프로젝트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기반 매출 비중 확대를 통해 SaaS 기업으로의 전환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