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 제공

슈프리마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중동 최대 보안 전시회 인터섹 2026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보안 솔루션과 신제품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슈프리마는 이번 전시에서 온프레미스 환경에 최적화된 '바이오스타 X(BioStar X)'와 클라우드 기반 출입통제 플랫폼 '바이오스타 에어(BioStar Air)'를 중심으로 다양한 AI 보안 기술을 선보였다. 바이오스타 X는 소규모 사업장부터 대규모 엔터프라이즈까지 적용 가능한 통합 보안 플랫폼으로, 출입 기록과 영상 모니터링, 알림 기능 등을 단일 화면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바이오스타 에어는 별도의 서버 구축 없이 도입 가능한 100%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으로, 다지점 환경에서도 웹과 모바일을 통해 출입통제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기반 얼굴인증 출입통제 단말기 '바이오스테이션 3(BioStation 3)'와 이상 행동 감지를 위한 AI 플러그인, 영상 분석 AI 모듈 '큐-비전 프로(Q-Vision Pro)' 등도 전시됐다.

슈프리마는 인터섹 2026 현장에서 2026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신규 출입통제 디바이스 2종을 처음 공개했다. '바이오스테이션 3 맥스(BioStation 3 Max)'는 보안 요구 수준이 높은 시설을 대상으로 한 AI 기반 생체인증 단말기로, 초고속 얼굴인증과 다중 인증 수단을 지원한다. '엑스패스 Q2(XPass Q2)'는 QR과 RFID를 활용한 지능형 리더기로, 방문객 출입과 티켓 인증이 잦은 고트래픽 환경에서 원활한 출입 흐름을 구현하도록 설계됐다.

슈프리마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중동 시장 내 사업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아프리카와 CIS(독립국가연합), 인도, 아시아 지역으로 사업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한철 슈프리마 대표는 "인터섹 2026을 통해 검증된 AI 기반 출입통제 기술과 통합 보안 플랫폼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