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클라우드 제공

NHN클라우드는 메시지 솔루션 'NHN노티피케이션'을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고객사의 메시지 150억건 발송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NHN노티피케이션은 카카오톡 비즈 메시지, SMS, 국제 SMS, 푸시, 이메일, RCS 등 다양한 고객 커뮤니케이션 채널의 메시지 발송과 관리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이다. 발송량에 따라 인프라를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는 구조로, 온프레미스 방식 대비 운영 효율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NHN클라우드에 따르면 2025년 메시지 발송량은 전년 대비 8% 증가해 150억건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카카오톡 비즈 메시지 발송량은 전년 대비 50% 이상 늘어났다. 이는 카카오톡 비즈 메시지 채널 개편 과정에서 변경된 사양에 맞춰 선제적으로 개발을 진행한 결과로 분석됐다.

2024년 출시한 노티피케이션 허브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노티피케이션 허브 고객사 수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NHN클라우드는 출시 이후 고객사 의견을 반영해 이미지 레이아웃 기능 추가, MMS 템플릿 고도화 등 총 26회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 같은 개선을 바탕으로 2025년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는 상품 구성, 제품 기능, 발송 품질·안정성 및 보안, 고객 응대, 가이드·FAQ 자료 등 대부분 항목에서 전년 대비 점수가 상승했다. 특히 발송 품질·안정성과 보안 항목은 최근 3년 연속 가장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NHN클라우드는 2026년 통합 RCS 서비스를 출시해 기업의 차세대 메시징 활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RCS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제정한 차세대 메시징 표준으로, 안드로이드에 이어 애플 iOS도 26 버전부터 RCS를 지원함에 따라 대부분의 단말기에 기업 메시지 발송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메시지 채널 운영은 기업의 고객 커뮤니케이션 성과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2026년에도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메시지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