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18A 공정 기반 첫 프로세서 인텔 코어 울트 시리즈3. /인텔 제공

인텔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CES2026에서 미국 개발·제조 중 가장 첨단의 반도체 공정으로 꼽히는 인텔 18A 기반의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3'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미국 내에서 설계와 제조가 이뤄진 18A 공정을 기반으로 한 첫 상용 프로세서다. 인텔은 이를 통해 차세대 AI 연산과 전력 효율을 동시에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성능도 크게 개선됐다. 대규모 언어 모델(LLM) 처리 성능은 이전 세대 대비 최대 1.9배 향상됐고, 엔드투엔드 비디오 분석에서는 와트·달러당 성능이 최대 2.3배 개선됐다. 비전·언어·액션(VLA) 모델 처리량은 최대 4.5배까지 늘어났다.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3는 글로벌 주요 파트너사의 200개 이상 제품 설계에 탑재될 예정이다. 인텔이 선보인 AI PC 플랫폼 가운데 가장 폭넓게 시장에 공급되는 사례가 될 전망이다. 이날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해 오는 27일부터 전 세계 시장에서 순차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