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모 아이티센그룹 회장이 2026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아이티센그룹

강진모 아이티센그룹 회장은 올해 아이티센그룹이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으로 완전히 재편하겠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5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팀 아이티센'의 원년으로 선포하면서 "법인 간 장벽을 허물고 그룹 전체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AI 혁신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인공지능(AI) 가속화' 시대 주도권을 확보하고, 기존 시스템 통합(SI) 중심의 사업 구조를 'AI 솔루션 및 서비스' 중심으로 전환한다는 전략이다.

아이티센그룹은 올해 3대 목표로 업무에 AI 내재화, 그룹 통합 영업 체계 구축,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꼽았다.

먼저 '모든 것이 AI' 전략의 일환으로 모든 업무 방식에 AI를 내재화하고 이를 솔루션으로 개발해 AI 비즈니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그룹사 전체가 '그룹 통합 영업체계'를 구축해 각 법인의 AI 솔루션, 클라우드, 보안, 인프라 역량을 통합적으로 고객에게 제안하는 '토털 AI 트랜스포메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인력 투입형 SI 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프로젝트 결과물을 자산화하고, 산업 특화 AI에 최적화된 지식재산권(IP)과 솔루션을 구축해 수익성을 극대할 방침이다.

강 회장은 "기술 변화가 극심한 AI 시대에 적당한 실력은 통하지 않으며, 준비된 최고의 실력을 갖춘 기업만이 승리할 수 있다"면서 "2026년은 아이티센그룹 모든 계열사가 '팀 아이티센'으로 역량을 모아 시너지를 내며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하는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