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모빌리티 제공

빔모빌리티는 경기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학생회와 협력해 대학 캠퍼스 내 안전한 공유 모빌리티 이용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빔모빌리티는 공유 PM 이용이 활발한 대학 캠퍼스를 중심으로 안전이용 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학생들과 가장 밀접하게 소통하는 학생자치기구와의 협력을 추진했다. 경기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학생회와 협력해 학생들이 보다 쉽게 안전 장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헬멧을 지원했다.

이번 협력은 헬멧 착용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대학생들이 일상적인 이동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안전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빔모빌리티는 헬멧 착용 문화가 단순한 권고를 넘어, 캠퍼스 생활 속에 자발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빔모빌리티 관계자는 "대학 캠퍼스는 공유 PM 이용이 집중되는 공간인 만큼, 안전한 이용 문화를 선제적으로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경기대학교 학생회와의 협력은 기업과 학생들이 함께 안전 문화를 만들어가는 사례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관 및 지역사회와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