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톤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아동복지시설 삼동보이스타운에 'AI 코딩 놀이터: 디지털 창의력 확대 프로젝트'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상반기 창의력 지원 기금에 이어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미취학 및 초등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한 놀이형 코딩 교구와 전문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금은 임직원 자발적 모금과 회사 기부금을 더해 조성됐다.
아톤 임직원들은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삼동보이스타운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아동과 시설 관계자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기념 케이터링을 마련했다.
함성진 아톤 경영전략 총괄 본부장은 "놀이 중심의 디지털 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테크 보안 기업으로서 아이들의 미래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1952년 설립된 삼동보이스타운은 현재 50여 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으며,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돕기 위한 다양한 양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톤은 2021년 삼동보이스타운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학습기기와 의류 지원, 시설 환경 개선, 의료·심리치료 비용 지원 등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는 5월 어린이날 창의력 기금에 이어 연말 코딩 교육 프로그램까지 지원하며 디지털 교육 분야의 장기적 사회공헌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