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테크놀러지(이하 고영)는 용인시 처인구에서 에너지 취약 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고영테크놀로지 임직원 연탄봉사활동 현장./고영테크놀로지 제공

이날 봉사활동에는 고영 임직원들이 참여해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좁은 골목길을 따라 연탄을 여러 차례 나르며, 본격적인 추위에 앞서 난방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용인시 지역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책임을 나누는 기업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임직원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영은 에너지 취약 계층 지원을 비롯해 임직원 봉사활동,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에 기여해왔다. 앞으로도 기업의 역할과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영역을 발굴하고 실질 지원으로 연결하는 노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