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코리아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샤오미 15T Pro'에 모바일 교통 결제 서비스인 '티머니'를 공식 론칭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샤오미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편의점, 카페 등 일상생활에서 간편하게 티머니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샤오미는 앞으로 티머니 지원 모델을 확대하여 한국 시장에 맞춤화된 기능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샤오미 15T Pro 사용자는 스마트폰만으로 교통카드를 등록하고, '모바일티머니'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충전, 조회, 자동 할인, 소득공제 등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실물 교통카드를 지참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으로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교통비 환급과 분실 시 재발급도 앱 내에서 처리 가능하다.
샤오미 15T Pro는 Leica 5배 망원 카메라와 3nm 공정의 Dimensity 9400+ 칩셋을 탑재해 뛰어난 촬영 성능과 효율적인 발열 관리를 제공한다. 또한 5500mAh 배터리와 90W 유선 충전, 50W 무선 충전 등을 지원하며, 12GB RAM과 256GB 내장 메모리를 갖춘 모델은 84만9970원에 판매된다.
이와 함께 샤오미코리아는 12월 15일부터 1월 1일까지 샤오미 15T Pro 구매 고객에게 5만1800원 상당의 REDMI Buds 6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샤오미는 기술 혁신뿐만 아니라 현지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티머니 서비스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스마트폰 사용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