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가 전 세계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북버지니아 국제 소프트랜딩 액셀러레이터(NISA)' 프로그램을 공식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NISA는 글로벌 창업 기업이 미국에서 기술 상용화를 빠르게 추진할 수 있도록 전문 멘토링, 네트워크, 연구 인프라, 사무·연구 공간 등을 무상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바이오테크, 의료기술, 진단, 디지털헬스, 법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이 대상이다. 한국을 포함해 세계 각국의 창업 기업뿐 아니라 미국 내 타주 기업 및 제휴 기관도 참여할 수 있다.
선정 기업은 조지메이슨대의 첨단 연구시설과 지역 내 비즈니스 및 정부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진행한다. 입주 기업에는 6개월간 무상으로 연구·사무 공간이 제공되며, 법률·회계·부동산·재무 등 미국 정착에 필요한 전문 서비스도 지원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지메이슨대와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나우젠(Naugen)이 공동 운영하며, 버지니아주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와 매나사스 지역의 경제개발기관 및 민간 파트너가 협력한다. 운영은 조지메이슨대 사이언스 앤 테크놀로지 캠퍼스가 위치한 북버지니아 '이노베이션 디스트릭트'에서 이뤄진다.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을 위해 조지메이슨대 한국캠퍼스도 협력한다. 교내 혁신창업센터(CIE)를 통해 초기 창업가를 대상으로 워크숍, 프로젝트 기반 학습, 1:1 멘토링 등을 제공하고, 미국 진출 가능성이 있는 팀은 NISA 및 현지 네트워크와 연결해준다.
참가 희망 기업은 오는 31일까지 NISA 2025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고, 회사 소개 및 기술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