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제임스 앙 체이널리시스 아시아태평양 부사장, 김석환 위메이드 부사장, 룽후이 구 써틱 공동 창업자 겸 CEO, 유민석 센트비 CSO. /위메이드 제공

위메이드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연합체 'GAKS(Global Alliance for KRW Stablecoin)'를 공식 출범했다고 28일 밝혔다.

GAKS는 위메이드의 원화 스테이블코인 전용 메인넷 인프라 '스테이블넷'의 기술 역량을 끌어올리고 글로벌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하기 위해 결성됐다. GAKS는 위메이드를 비롯해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 '써틱(CerTiK)', '센트비(SentBe)' 등이 참가한다.

체이널리시스는 미국 연방수사국(FBI), 증권거래위원회(SEC), 재무부 등 전 세계 금융·국가 안보·규제·법 집행기관에 1300개 이상의 공공·민간 고객을 보유한 데이터분석·컴플라이언스 기업이다. 체이널리시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웹3 위협 탐지 기술 '헥사게이트', 트랜잭션 모니터링 기술 '센티널', 인공지능(AI) 기반 사기 차단 기술 '알테리야'를 스테이블넷에 통합할 예정이다.

써틱은 웹3 보안 서비스 기업으로, 스테이블넷의 보안 감사를 담당하고, 블록 익스플로러(탐색기)를 공급해 인프라의 투명성과 신뢰도 제고에 주력한다. 센트비는 174개국에 33개 다국 통화 송금 및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해외 송금 핀테크사로, 스테이블코인 기반의 국경 간 송금 인프라 검증을 위메이드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석환 위메이드 부사장은 "GAKS는 스테이블코인의 기반 기술부터 실사용이 이뤄지는 서비스 영역까지, 전 과정을 글로벌 최고의 기업들과 함께 구축하는 연합체"라며 "글로벌 표준을 준수하고 대체 불가능한 최고 수준의 원화 스테이블코인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