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톤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솔루션 '오르빗 시큐리티'를 출시하고 클라우드 보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르빗 시큐리티는 쿠버네티스(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자동 관리 시스템) 구성 취약점, 컨테이너 이미지 취약점, 런타임 위협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해준다. 복잡한 보안 상태를 점수로 단순화해 보안 전문 지식이 없어도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조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클라우드 보안 문제의 60%가 잘못된 구성 설정에서 발생하는데, 오르빗 시큐리티는 이를 자동으로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하루 수만 건 쏟아지는 보안 알람도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우선순위 분류로 긴급(24시간 내 조치), 주의(1주일), 모니터(1개월)로 자동 분류해 '경보 피로' 문제를 해결했다.

아톤은 오르빗 시큐리티를 시작으로 클라우드 보안 사업 부문 확장에 나선다. AI 기반 보안관제 플랫폼, 중소기업 맞춤형 통합 보안 서비스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클라우드 보안부터 AI 관제, 통합 보안 운영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종합 보안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정현석 아톤 시큐리티센터장은 "국내외에서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보안 사고가 급증하는 등 보안인력 부족과 복잡한 위협 환경으로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오르빗 시큐리티 출시로 기업들이 직면한 보안 이슈를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