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어스컴퍼니가 운영하는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플로(FLO)는 '재생목록 청소하기' 기능 출시 두 달 만에 이용률이 크게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재생목록 청소하기'는 수십·수백 곡 단위로 누적된 재생목록을 한 번에 정리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이다. 누적된 재생목록을 ▲한 번도 안 들은 곡 ▲중복으로 담은 곡 ▲오늘 담은 곡 ▲30일 동안 안 들은 곡 등 4가지 기준으로 자동 분류해 불필요한 곡을 한 번에 삭제할 수 있게 돕는다.
플로는 "재생목록에 수십·수백 곡이 과도하게 누적되는 과정에서 고객이 느끼는 세밀한 불편함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 기능을 선보였다"고 했다.
플로가 지난 9월 3일부터 11월 3일까지 두 달간 이용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재생목록 청소하기' 기능을 사용한 이용자는 비이용자 대비 재생목록에 곡이나 플레이리스트를 담는 비율이 약 75%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능 이용자의 두 달 간 평균 사용 횟수는 4.6회로, 기능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드림어스컴퍼니의 강선희 FLO서비스팀 리더는 "'재생목록 청소하기'는 이용자가 자연스럽게 자신의 취향을 재생목록에 반영할 수 있게 만든 편리한 기능"이라면서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서비스 업데이트로 더욱 손쉬운 개인화 청취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