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5년 ESG 등급 평가'에서 3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KCGS는 ESG 등급 평가기관으로서 매년 국내 상장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진단해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평가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3가지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이번 등급 평가에서 환경 A등급, 사회 A+등급, 지배구조 A등급, 종합 A등급을 받았다.

양윤지 신세계아이앤씨 대표이사는 "심화되는 기후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후 적응과 기후 완화를 병행하고, 환경경영 고도화를 위한 중장기 대응 로드맵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ESG 전 영역의 관리 체계를 갖추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기능하는 대응 역량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