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지에이웍스는 자사 AI 크리에이티브 솔루션 '픽스타입(Fixtype)'이 출시 10개월 만에 글로벌 주요 브랜드의 실제 광고 제작에 활용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픽스타입은 출시 이후 40여개 브랜드 캠페인을 제작했으며, 국내에서 TV에 실제 방영된 100% 인공지능(AI) 광고를 제작한 사례로 활용됐다. TV 광고는 브랜드 내부 검수와 매체 심사를 모두 충족해야 하며 컷마다 영상 품질이 일정해야 하는 등 상업 기준이 요구된다.
최근 시장에는 저가형 자동 생성형 영상 서비스가 늘고 있으나, 제품 디테일, 장면 연속성, 브랜드 가이드 준수 등 상업 광고 필수 요건 충족에는 한계가 있다. 픽스타입은 상업 광고 기준에 맞춰 설계된 제작 구조를 기반으로 실제 매체 집행이 가능한 결과물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AI 광고는 성과 측면에서도 활용이 이어지고 있다. 하루틴은 TV 광고 제작분 중 약 80%를 AI 기반으로 구성했으며, 온에어 이후 매출이 전월 대비 증가했다. 바크는 AI 기반 3D 인체 시각화를 적용해 기존 촬영으로 구현하기 어려운 장면을 제작했고,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는 100% AI 차량 광고로 조회 수 증가와 시승 이벤트 조기 마감을 기록했다.
현재 픽스타입은 CJ제일제당, 고려은단, 도루코, NH농협캐피탈, 동아제약, 컴투스, 11번가 등 국내외 브랜드 캠페인에 활용되고 있으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기업 P&G의 AI 광고 제작 파트너로 선정된 상태다.
한승수 픽스타입 사업대표는 "방송광고는 실제 비용이 집행되는 영역인 만큼 장면마다 요구되는 기준이 명확하다"며 "픽스타입은 이러한 기준을 충족하는 제작 방식을 바탕으로 글로벌 캠페인까지 적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