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로 유명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25′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12년 만에 지스타에 참여한 블리자드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 2'를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했다. 부스에는 사흘간 1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다.
'오버워치 2'는 올해 지스타 2025를 비롯해 플레이엑스포, 게임문화축제, 게임 이스포츠 서울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현장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오고 있다. 또 지스타컵과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아시아 등 여러 대회를 통해 이스포츠 정규 시즌 종료 이후에도 팬 커뮤니티에 다양한 즐길 거리와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