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커 이노베이션코리아의 스마트 홈 브랜드 '유피(eufy)'가 신제품 'E25 옴니 올인원 로봇청소기(E25)'를 12월 8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E25는 청소 중에도 물걸레를 실시간 세척하는 하이드로제트(HydroJet)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스테이션 복귀 시간을 절약했다. 특히 바닥 생활이 많은 한국 가정에 최적화된 청소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29cm 롤러형 물걸레가 약 1.5kg의 가압력으로 바닥을 눌러 닦는다.
E25는 2만Pa의 초강력 흡입력을 자랑한다. 또 엉킴 방지 기능이 적용된 브러시를 탑재했고, 코너 로버(CornerRover) 암 사이드 브러시를 통해 모서리 커버율을 99.99%까지 끌어올렸다.
앤커는 또 E25가 자사의 AI.씨(AI.See) 기능으로 200가지 이상의 장애물을 정밀하게 탐지하고 회피하며 청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이패스(iPath) 레이저 내비게이션으로 실시간 공간 인식과 맵핑을 수행하며, 스마트 오염 감지 기술을 통해 30가지 이상의 청소 시나리오를 보유했다.
또 회사에 따르면 E25는 올인원 자동 청소 스테이션을 통해 사용자 유지 관리의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스테이션은 먼지통 비움, 물걸레 세척 및 온풍 건조, 세제 투입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으로 작동시킨다.
앤커는 최대 24개월 무상 A/S를 제공하며, 국내 오프라인 A/S 센터 오픈을 앞두고 있다.
신제품은 오는 12월 8일 앤커 네이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오는 24일부터 사전 예약 구매 및 프로모션 이벤트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