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충청북도 음성군 한빛복지관에서 삼성전자·LG전자 등 11개 기업과 '소형 가전·보일러 무상 점검'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과 충북 음성군 지자체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곽은경 한국소비자원 상임이사, 장기봉 음성부군수, 현연호 음성군 일자리경제과장, 이영민 한빛복지관 관장, 신승업 한국소비자중심기업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KEA·한국소비자중심기업협회·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한국석유관리원·한국주택금융공사·한국인삼공사 등은 행사를 지원했다.

11개 기업은 핸드폰 서비스 차량과 별도 부스를 설치해 취약계층 소비자의 노트북·밥솥·청소기·공기청정기 등 소형 가전제품 무상 수리와 의료기기 체험 등을 제공했다. 또 노인복지관·보육원·장애인 복지관 등을 사전 방문해 보일러·대형 가전을 점검·수리했다.

이 밖에도 ▲음성군 거주 사회 배려 계층 대상 물품 기증 ▲어르신 장수 사진 촬영 ▲국내 5개 자동차 브랜드 무상 점검 서비스 ▲취약계층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 및 소비자 피해 상담 ▲고령자 대상 건강 상태 진단 및 의료기기 체험 ▲마을 단위로 수집된 소형 폐가전 방문 회수 등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