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후 네이버앱 서비스 부문장(왼쪽)과 과탐 탈와 (Gautam Talwar) 스포티파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제너럴 매니저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네이버 제공

네이버(NAVER(035420))와 글로벌 오디오·구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전략적 협업에 나선다.

이재후 네이버앱 서비스 부문장과 과탐 탈와(Gautam Talwar) 스포티파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제너럴 매니저는 4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1784에서 만나 양사의 서비스와 콘텐츠 간 시너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양사는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와 스포티파이가 보유한 1억여 곡의 음원, 700만여 개의 팟캐스트 등 방대한 오디오 콘텐츠를 연계한다. 사용자가 상황이나 기분, 취향에 맞는 음악과 오디오 콘텐츠를 쉽게 발견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양사의 파트너십과 향후 서비스 관련 세부 내용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