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NC)가 '지스타(G-STAR) 2025'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작 라인업과 부스 조감도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오는 11월 19일 출시 예정인 '아이온2'를 비롯한 5종의 신작이 출품된다.

엔씨소프트는 지스타 현장에서 '아이온2'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대표 던전 '우루구구 협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연 부스를 운영한다. 관람객은 PC와 모바일 버전 모두를 즐길 수 있으며, 정식 출시 전 게임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 '신더시티'의 업데이트 버전도 선보인다. 신더시티는 파괴된 서울을 배경으로 한 세계관에서 캐릭터 '세븐'의 서사를 다룬 캠페인 모드를 체험할 수 있다.

출품작 안내 영상에는 ▲차세대 타임 서바이벌 슈터 '타임 테이커즈', ▲애니메이션 액션 RPG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가 포함되었으며, 미공개 신작 1종은 현장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지스타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B2C관 최대 규모인 300부스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부스는 중앙 돔형 파노라마 상영관과 양측 시연존으로 구성되며, 방문객이 신작 트레일러를 감상하고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꾸며진다.

엔씨소프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스타 초대권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응모자 중 200명을 추첨해 초대권(1인 2매)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