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제공

위메이드는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의 글로벌 버전을 오는 10월 28일 170개국(한국·중국 제외)에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신들의 몰락 이후 혼돈에 빠진 세계에서 운명과 질서를 되찾기 위해 싸우는 전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MMORPG다.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그래픽, 액션 중심의 전투, 시네마틱 스토리텔링을 비롯해 대규모 서버 대전과 PvP(이용자 간 전투), 글로벌 토너먼트 '이미르컵(YMIR CUP)', 이용자가 직접 세계를 구축하는 '파트너스 서버(Partners Server)' 등을 특징으로 한다.

이번 글로벌 버전은 'Play & Earn'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한다. 핵심 재화 'gWEMIX(지위믹스)'를 중심으로 한 토크노믹스를 적용했으며, 이용자는 게임 내 콘텐츠를 통해 획득한 'gWEMIX'를 위믹스 코인과 1대1로 교환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10월 26일부터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PC 플랫폼을 통해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하며, 현재 공식 사이트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에서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