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그룹은 지난 23일 경기 과천시 아이티센타워에서 외주 전략 파트너 협약식을 열고 파트너사 상생 정책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올해 새롭게 선정된 41개 전략협력사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아이티센그룹은 전략 협력사에 보다 실질적인 혜택 제공을 통해 한층 끈끈한 파트너십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서 발표된 동반성장 정책에는 전략협력사를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들이 담겼다.
우선 파트너사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금 즉시 지급 및 보증보험 면제 정책을 시행한다. 검수 완료 즉시 대금을 지급해 현금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계약 관련 보증보험 제출 의무를 면제함으로써 불필요한 금융 비용을 줄이는 효과를 제공한다.
아울러 다양한 교육 지원을 통해 파트너사 임직원들의 역량 향상을 돕는다. 정기적인 기술 및 직무 교육은 물론, 최신 정보기술(IT)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 교육이나 외부 전문 교육을 추천하는 등 실질적인 혜택에 초점을 맞췄다.
반기별 1회씩 연 2회 정기 정보 공유회를 실시해 시장 동향과 기술 정보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할 기회를 모색하낟. 우수한 성과를 낸 파트너사에게는 포상 및 인센티브를 제공해 상호 협력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이티센그룹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사업적 협력을 넘어, 파트너사와 끈끈한 관계를 구축하려는 아이티센그룹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특히 협력사와의 상생은 ESG 경영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