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도쿄게임쇼 2025(TGS 2025)' 현장에서 액션 RPG 신작 '몬길: STAR DIVE(개발사 넷마블몬스터)'의 무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전시는 오는 28일까지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다.
넷마블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시연대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날에는 구독자 200만 명 규모의 인플루언서 '보드카'가 보스 토벌 배틀을 시연했으며, '카시와기 베루쿠라'가 게임 초반부를 플레이하며 소감을 공유했다.
이 밖에도 성우 토크쇼, 코스프레쇼 등 무대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에는 '켄키', '토나카이토', '쿄이치로', '모코' 등 인플루언서와 '아카미 카루비', '네코무기 토로로', 홀로라이브 멤버 '토코야미 토와' 등 버추얼 유튜버가 참여한다.
'몬길: STAR DIVE'는 2013년 출시된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이다. 언리얼 엔진5 기반 스토리 연출, 3인 파티 실시간 태그 전투, 몬스터 포획·수집·합성 시스템 등을 특징으로 하며, 올해 하반기 PC와 모바일 멀티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글로벌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