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 틱톡 라이브 최초 글로벌 지식재산권(IP) 협업 상품을 전 세계 242개 국가에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먹방 크리에이터로 변신한 잔망루피가 즐기는 가을 캠핑과 K-분식 소풍을 주제로, 가을에 어울리는 체험 요소를 담고 있다.
한국, 일본, 대만에서는 틱톡 라이브와 연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용자는 해시태그 챌린지에 참여해 '틱톡 라이브 X 잔망루피' 협업 한정 굿즈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틱톡은 "이번 협업을 통해 팬들이 단순한 콘텐츠 소비를 넘어 창작 활동으로 확장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려고 한다"라며 "아울러 다양한 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에게 더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전하고, 국내 IP의 창의적 가능성을 틱톡 라이브 생태계 안에서 넓혀가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