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신작 MMORPG 'R2 ORIGIN(Reign of Revolution ORIGIN, R2 오리진)'을 오는 9월 25일 정식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R2 ORIGIN'은 스테디셀러 게임 'R2'를 언리얼엔진5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원작의 주요 배경과 캐릭터를 고도화된 그래픽과 연출로 구현했으며,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해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한다.
신규 콘텐츠로는 성장형 도전 콘텐츠 '극복의 탑'과 레벨·업적 등 인게임 진척도에 따라 보상을 제공하는 '명성 시스템'이 있다. 이를 통해 캐릭터 육성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또한 통합 서버 경쟁 콘텐츠 '카오스 던전'을 통해 서버 간 경쟁을 지원하고, 다양한 길드 콘텐츠로 동반 성장의 즐거움도 선사한다.
웹젠은 지난 8월 브랜드사이트 개설과 함께 게임 정보를 공개하고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모든 서버에서 마감될 정도로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사전등록은 출시 전까지 브랜드사이트, 구글 플레이, 카카오게임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브랜드사이트에서 신청하면 선발대의 귀걸이, 경험치 증폭제, 무기 강화주문서 등 보상이 제공되며, 구글 플레이와 카카오게임 사전예약까지 완료하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공식 커뮤니티에서도 예비 이용자와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추가 게임 정보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