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는 16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마케팅·커머스 분야 비즈니스 리더들을 위한 '에이전트포스 디지털 서밋(Agentforce Digital Summit)'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밋은 인공지능(AI) 기술 확산 속에서도 마케팅의 본질적 가치인 '연결(Connection)'을 재조명하고, 성숙기에 접어든 커머스 시장을 극복하기 위한 AI 활용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AI·데이터·조직 혁신을 결합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도출하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행사는 ▲B2B 마케터 밋업 ▲에이전트포스 커머스 서밋 ▲에이전트포스 마케팅 서밋 등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버즈빌 ▲대상웰라이프 ▲패스트파이브 ▲티오더 ▲페어라이어 ▲HLI 등 다양한 기업들이 참가해 AI와 데이터를 접목한 성과와 고객경험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커머스 서밋에서는 세일즈포스의 '커머스를 위한 에이전트포스(Agentforce for Commerce)'가 소개됐으며, 페어라이어와 HLI가 직접 연사로 나서 AI 기반 맞춤형 고객 경험 사례를 공유했다. B2B 마케터 밋업에서는 오픈서베이와 쓰리빌리언이 데이터 기반 마케팅 전략과 의료·바이오 분야의 AI 마케팅 혁신 모델을 공개했다.
마케팅 서밋에서는 세일즈포스가 '마케팅을 위한 에이전트포스(Agentforce for Marketing)'를 통해 캠페인 생성, 개인화, 광고 최적화 등 전 과정에서 AI 활용을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버즈빌과 대상웰라이프 등은 실제 성과를 중심으로 AI 마케팅 전략을 소개했다.
박세진 세일즈포스 코리아 대표는 "에이전틱 AI(Agentic AI)를 기반으로 고객 여정과 캠페인 운영을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세일즈포스는 국내 기업들이 장기적인 고객 관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통합 마케팅·커머스 플랫폼을 통한 혁신 여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