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가 국내 게이밍 PC 시장에서 3년 연속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IDC 집계에 따르면, HP는 2022년 3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국내 게이밍 PC 시장에서 12분기 연속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HP는 2021년 한국 게이밍 시장에 진출한 이후 18개월 만에 선두에 올라 그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HP는 프리미엄 게이밍 브랜드 오멘(OMEN)을 통해 데스크톱과 노트북, 고성능 모니터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HP는 특히 AI 소프트웨어 기술과 게이밍 하드웨어를 결합해 변화하는 게이밍 PC 시장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령 '오멘 AI' 기술은 각 게임 환경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성능과 시스템 설정을 자동으로 최적화하고, '오멘 게이밍 허브'로 게이머 취향에 맞춘 세밀한 성능 조정과 시스템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게이머는 복잡한 조작 없이도 몰입감 높은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대환 HP 코리아 대표는 "HP는 지난 수년간 게이밍 시장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오며, 브랜드에 대한 신뢰와 기술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며 "빠르게 진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HP는 오멘을 중심으로 한 게이밍 생태계를 고도화해, 게이머가 몰입감 있고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는 환경을 적극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