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 제공)

딜라이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AI 더빙 특화 K-FAST 확산 지원 사업'에 참여한 이스트소프트 컨소시엄 FAST채널에 자사 오리지널 콘텐츠 두 편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딜라이브는 K-FAST채널을 통해 해외 시청자에게 자사 지역채널 콘텐츠를 송출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에는 이스트소프트 컨소시엄을 포함한 6개 컨소시엄과 총 22개 기업이 참여하며, 20개의 K-FAST채널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딜라이브는 이스트소프트의 'TRAVEL ON' 채널에 '아트 앤 더 시티'와 '休 [쉴;휴]' 두 편의 콘텐츠를 제공하며, 이 콘텐츠는 올해 연말부터 LG 스마트TV를 통해 영국, 싱가포르, 뉴질랜드, 호주 등에 송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