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파이브 제공

패스트파이브의 클라우드 구축·관리 서비스 파이브클라우드가 구글 파트너 프로그램에서 부여하는 최고 등급인 '구글 워크스페이스 프리미어 파트너' 자격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프리미어 파트너는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 프로그램 내 최고 등급이다. 파이브클라우드는 워크스페이스 제품군의 리셀링 역량을 인정받아 '판매(Sell)' 부문에서 프리미어 파트너 자격을 얻었다.

파이브클라우드는 자체 IT 인력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올인원 IT 파트너' 모델을 통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부터 퍼블릭 클라우드까지 실무 중심의 통합 IT 환경을 설계·운영해 왔다. 고객사는 시프트업, 루닛, 노머스, 홈체크 등을 포함해 누적 2600개를 넘어섰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90억원, 영업이익은 1억8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 성장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기반 SaaS 컨설팅, 업무 자동화, 데이터 보안 등 핵심 역량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왔다.

김우경 패스트파이브 인프라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프리미어 파트너 자격 획득은 파이브클라우드가 AI와 클라우드를 통합적으로 아우르는 실질적 기술 역량과 고객 지원 체계를 갖췄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업무 환경과 성장 전략에 최적화된 IT 인프라를 설계하고, 운영까지 전방위로 지원하는 파트너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는 "앞으로도 신사업 부문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기업과 개인에게 최적화된 오피스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