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클라우드는 정보통신 기술(IT) 실무 역량을 갖춘 디지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테크업' 프로그램을 다음 달 23일부터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테크업 프로그램은 IT 핵심 직무를 중심으로 설계된 온라인 기반 교육 과정이다. 전국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팀 협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업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하며, 인공지능(AI) 기반 학습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교육 집중도와 효율성을 높인다.
교육 분야는 ▲풀스택 ▲백엔드 ▲프론트엔드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프로덕트 디자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클라우드 인프라 ▲사이버보안 ▲생성형 AI 등 9개 직무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직무별 50명씩 팀을 이뤄 약 7개월간 실제 서비스 개발·운영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전공이나 경력에 상관없이 IT 분야에 관심 있는 전국 취업 준비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오는 28일부터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