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플랫폼 플로(FLO)가 오는 15일까지 감성 숙소 예약 플랫폼 '스테이폴리오'와 제휴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휴가철을 맞아 플로와 스테이폴리오가 다양한 숙소에 어울리는 음악을 선별하고, 플레이리스트를 청취한 이용자에게 숙박권을 증정하는 것이다. 플로는 "공간의 느낌과 머무는 동안의 감정을 중시하는 MZ세대 취향을 반영해 음악과 공간을 연결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안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했다.
플로는 전국 각지에 있는 숙소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여름 플레이리스트를 마련했다.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어라운드 폴리'의 감성을 담은 '밤하늘의 낭만이 어울리는 몽환적인 인디 음악' 플리 ▲전북 남원의 '명지관 1956 본관'과 어울리는 '여름 날 한옥마루에 어울리는 음악' 플리 ▲충북 진천의 '뤁스퀘어'의 싱그러운 분위기에 맞는 '도심 속 전원에 어울리는 어쿠스틱 음악' 플리 등 각 스테이의 개성과 분위기를 살린 총 7개 플레이리스트를 감상할 수 있다.
플로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클릭한 뒤 7개 플레이리스트 중 하나를 10분 이상 청취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총 4팀에게 '어라운드 폴리', '명지관 1956 본관', '아노록 사계', '뤁스퀘어'의 1박 숙박권을 각각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