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믹스 제공

블로믹스와 라온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서비스하는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가 여름 맞이 콘텐츠 2탄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애니멀 빌리지' 신규 채널 2차 콘텐츠와 함께 팀 플레이 중심의 신규 맵 2종, 게임 편의성 개선, 광복 80주년 기념 아이템 등이 포함됐다.

추가된 신규 맵은 '격전 애니빌 보안관청'과 '영차 과일원샷'이다. '격전 애니빌 보안관청'은 기존 '잠입 애니빌 보안관청'의 하드 모드로, 협동을 기반으로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는 고난도 맵이다. '영차 과일원샷'은 각 6명씩 팀을 이뤄 목표 출하량을 겨루는 대전형 맵으로 구성됐다.

신규 이용자 지원을 위한 기능도 개선됐다. '뉴비 서포트 목걸이' 착용 가능 레벨이 '보라 루나윙 부츠'까지 확대됐고, 캐릭터 대신 사용하는 '슈' 이용 시 포만감 수치가 감소하지 않도록 변경됐다. 개인 농장인 팜 시스템은 방문자 수와 설치물 수 확장 등으로 편의성이 높아졌다.

이 외에도 '애니멀 빌리지' 채널에서 획득 가능한 '플리마켓 달란트'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애니멀 빌리지 플리마켓'이 9월 3일까지 운영된다.

광복절을 맞아 '광복 80주년 기념 상자 찾기' 콘텐츠도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공원에 등장하는 상자에서 제시된 문구를 입력하면 광복 80주년 칭호, 광복절 펫, 독립운동가 안경, 광복절 태극기 등 관련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애니멀 드림 펫, 삼색 요리사 복장, 콩콩 펀치 복장, 동물 잠옷 콘셉트의 애니멀 파자마 박스 아이템도 함께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