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31일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올해 2분기는 스마트폰 비수기로 전분기 대비 스마트폰 수요가 줄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출하량이 각각 5800만대, 7000만대를 기록했다"며 "다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했다. 새로 출시한 주요 제품이 모두 판매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