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가 만화 '아이실드21'의 전자책(e북)을 선독점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이실드21'은 소심한 고등학생 '코바야카와 세나'가 미식축구를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스포츠 만화로, 단행본 누적 판매 부수가 2600만 부를 넘는 글로벌 인기작이다. <원펀맨>으로 잘 알려진 무라타 유스케가 작화를 맡았으며, 일본 만화 잡지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되고 TV 애니메이션으로도 방영됐다.
이번 선공개를 기념해 리디는 1권 무료 대여, 권당 10% 할인, 세트 구매 시 30% 할인 등 다양한 e북 이벤트를 마련했다. 공식 SNS 이벤트 참여 시 최대 2100포인트도 제공된다.
리디 관계자는 "만화 팬들이 e북으로 가장 보고 싶어 하는 작품 중 하나인 '아이실드21'을 가장 먼저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팬들이 열광할 만한 글로벌 흥행작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